PT
2017년 12월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60회 가량 PT를 받고 사무실이 판교로 옮겨가면서 혼자 운동을 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올해 4월부터 다시 내 근육의 고향 루다피티에서 운동을 했다. 하와이에 가기 전까지 80회를 마치겠다는 야심찬 목표는 예상치 못한 출장들 때문에 달성하지 못했지만 이 정도면 스스로에게 박수를 쳐줄 만한 페이스로 80회를 마쳤다고 생각한다. 5월부터는 동네에서도 헬스장을 끊고 주말에도 운동을 했으니 살면서 가장 집중적으로 운동을 한 8개월이 아니었나 싶다. PT는 일단 묻고 더블로 가기로 했다. 유흥과 불건전한 식습관은 안녕! 내년에 보자 친구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