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ickle Friends - Brooklyn


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오후만 되면 잠이 쏟아진다. 일찌감치 침구도 갈아두었고 세탁소에 맡길 겨울 옷을 천천히 정리하고 있으며 집에 있을 때는 창문을 열어두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. 기분 전환 삼아 1년 반 정도 짧게 치던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고, 짧은 일정이지만 얼마 뒤엔 오사카에 다녀오기로 했다.

작년과는 사뭇 다른 3월이 지나간다.

Related Posts

Hyukoh - Gold

한국 밴드신에서 가장 플램보이언트한 뮤지션 그룹 중 하나인 혁오밴드가 쳇 페이커의 Gold를 커버했다. 이 라이브 영상을 보고 있으면 그것이 누구 마음에 들든 안 들든, 절대적으로 또는 상대적으로 훌륭하든 아니든, 스타일과 영상미, 그리고 사운드까지 이 팀이 하나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해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. 과연 시대의 기린아고 트렌드세터이며 컬추럴 아이콘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