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ickle Friends - Brooklyn


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니 오후만 되면 잠이 쏟아진다. 일찌감치 침구도 갈아두었고 세탁소에 맡길 겨울 옷을 천천히 정리하고 있으며 집에 있을 때는 창문을 열어두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. 기분 전환 삼아 1년 반 정도 짧게 치던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고, 짧은 일정이지만 얼마 뒤엔 오사카에 다녀오기로 했다.

작년과는 사뭇 다른 3월이 지나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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