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- 샤도우 댄스


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후덥지근하고 기분도 깨랑까랑한 날에는 구남 같은 사운드가 제법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. 한적한 실내에서 음악이나 들으면서 맛없는 국산 드래프트 맥주나 홀짝이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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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이 FKJ의 내한이라죠? 기념으로 진짜 죽이는 영상 하나 보고 가세요. 여러분의 8분을 제가 가져가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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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머물고 있는 사당의 오피스텔은 대단히 방음이 잘 되는 곳이다. 주변 이웃이 조용한 덕도 있겠지만 이중창을 닫고 가만히 방 안에 앉아 있으면 현관문을 통해 들어오는 인기척을 제외하고는 거의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. 특히 창을 통한 방음이 놀랍도록 뛰어나다. 가까이서 치는 천둥 소리나 만취한 취객의 고함 정도나 그 견고한 이중창을 뚫을 수 있을 뿐, 웬만한 폭우는 절대 소리로 느낄 수 없다. 맑은 날에는 멀리 서울타워까지 내다보이는 그 창을 통해 뿌연 물안개 같은 것이 피어오르는 풍경으로 바깥에 비가 많이 오고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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