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현철 - 서울도 비가 오면 괜찮은 도시


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비 오는 거리를 직접 걸어다니기는 싫지만 실내에서 차분하게 비 오는 풍경을 보는 것은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. 그런데 마지막으로 차분하게 비가 내리는 모습을 마냥 지켜만 보고 있었던 것이 언제였을까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이, 빨리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계절이 오길 내심 바라게 되는 것 같다.

현철이 아저씨의 지극히 현철이 아저씨스러운 잔잔한 트랙이다.

Related Posts

Hyukoh - Gold

한국 밴드신에서 가장 플램보이언트한 뮤지션 그룹 중 하나인 혁오밴드가 쳇 페이커의 Gold를 커버했다. 이 라이브 영상을 보고 있으면 그것이 누구 마음에 들든 안 들든, 절대적으로 또는 상대적으로 훌륭하든 아니든, 스타일과 영상미, 그리고 사운드까지 이 팀이 하나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완성해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. 과연 시대의 기린아고 트렌드세터이며 컬추럴 아이콘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