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새롭게 알게 된 것들


오늘 새롭게 알게 된 것들.

  1. 글로리아 스타이넘이라는 페미니스트가 있다. 플레이보이 매거진에서 운영하는 플레이보이 클럽의 착취 행태를 르포로 써내기 위해 위장 취업을 했고 그 결과물을 1963년 5월 Show라는 잡지에 발표했다. 이는 헌터 톰슨보다 3년 빠른 곤조 저널리즘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고 스타이넘의 글은 언더커버 보도의 교과서적인 예로 남아 있다고 한다.

  2. 위키피디어를 찾아보니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66세가 되던 2000년에 데이빗 베일과 결혼한다고 나온다. 노년의 첫 결혼이라 궁금해서 링크를 클릭해봤는데 데이빗 베일은 영화배우 크리스천 베일의 아버지로 환경주의자이자 동물권 운동가란다. 데이빗 베일은 2003년에 사망한다.

  3.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보던 중 윌마 맨킬러(Mankiller!!)라는 이름이 눈에 띄었다. 도대체 어떤 내력을 타고난 성일까 궁금해서 눌러봤더니 체로키족의 첫 여성 족장(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다)으로 체로키족의 성 중 하나이자 전사 계급의 이름이라고 한다.

오늘도 이렇게 잡지식이 늘어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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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별 이유없이 공기청정기를 하나 샀다. 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발뮤다의 에어엔진이다. 공기청정기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다. 원래 관심이 있던 아이템도 아니고 내 생활공간에서 써봤던 것도 아니라 다른 제품과 비교를 하거나 평을 하기가 어렵다. 다만 잠들기 전에 새싹 모드로 에어엔진을 틀어놓고 자면 일어나서 내 코로 느껴지는 공기에서 상쾌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기분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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